'비스타'에 해당되는 글 44건

  1. 2008.12.24 윈도 XP 판매 4개월 연장은 '오보' by 정이리 (2)
  2. 2008.10.29 차세대 PC 운영체제 '윈도 7', 마침내 베일을 벗다 by 정이리
  3. 2008.04.10 한국MS '윈도 비스타 SP1' 4월16일 공개 by 정이리
  4. 2008.03.30 맥 OS와 MS 윈도는 해킹....리눅스는 멀쩡 by 정이리 (3)
  5. 2008.01.30 출시 1년, 윈도 비스타가 남긴 것 by 정이리

윈도 XP 판매 기한이 내년 1월31일까지에서 5월30일까지로 4개월 연장됐다는 뉴스는 오보로 판명났다(윈도 XP 4개월 판매 연장은 '오보'). 최초 오보를 낸 BBC 기사를 어제 윈도 XP, 내년 5월30일까지 판매 연장 기사가 이어받았고, 오늘은 연합뉴스전자신문 등이 뒤를 따랐다.

사실 어제 한국MS는 윈도 XP 판매 연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 자료를 냈다.

1.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의 글로벌 경기침체와 관련해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음

2. 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2009 1 31일로 예정돼 있는 윈도XP 공급 중단과 관련해 파트너들의 주문 물량에 대한 대금 결제를 2009 5 30일까지 분납토록 하는 것임

3. 이에 따라 윈도XP에 대한 주문은 예정 대로 2009 1 31일까지만 받게 되며, 마감된 주문 물량에 대해서는 5월말까지 매 결제 시점의 환율로 분납할 수 있음

4. 이 프로그램은 최근의 불안정한 환율 변동에 따른 파트너들의 환차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임 

MS의 해명 자료가 어제 오후에 나온 것은 본사에 확인하느라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해명 자료가 나온 뒤인 오늘도 연합뉴스 등이 오보를 받아 쓴 것은 BBC에 이어 CNN 등도 오보를 날렸기 때문이다. 

우선, 외신들이 잘못된 기사를 쓴 것이 문제이고,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받아 쓴 국내 언론도 문제다. 한가지 더. BBC에서 최초 오보를 날렸을 때 MS가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면 이처럼 오보가 난무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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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MS 윈도 개발 총괄 스티븐 시놉스키가 2008 PDC에서 MS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 7'을 소개하고 있다.

28일(미국 시각) 마이크로소프트(MS)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08 PDC(전문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 7'을 공개했다. 

윈도 7은 멀티 터치 기능을 탑재해 손가락으로 사진 확대 축소는 물론 글자나 그림을 입력할 수도 있다.
이날 공개된 윈도 7은 윈도 비스타를 기본 골격으로 새로운 기능들이 여럿 추가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터치 스크린'. 특히, 애플 아이폰과 같은 '멀티 터치' 기술을 사용해 두 손가락으로 그림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화면상에 글자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도 있으며, 가상의 키보드를 통해 화면상에서 글자 입력도 가능하다.

또한 주식시세나 날씨, 현재 시각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가젯' 프로그램을 바탕화면의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둘 수 있다. 작업 중인 프로그램 창을 투명하게 바꾸면 그 밑에 가려져 있던 가젯이 나타나는 등 유저 인터페이스도 더욱 발전했다.

현재 수행 중인 프로그램들이 텍스트 기반의 아이콘으로 등록되는 작업표시줄도 그래픽 기능을 한층 강화해 '썸네일(thumbnail) 방식으로 프로그램 목록을 보여준다.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 7' 전격 공개 기사 읽기

윈도 7은 날씨, 주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가젯 프로그램을 바탕화면에 자유롭게 띄울 수 있다.

작업표시줄의 아이콘이 썸네일 방식으로 바꿨다.

엿보기 기능을 사용하기 전

엿보기 기능을 사용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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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최신 PC 운영체제인 '윈도 비스타'의 안정성과 보안 등을 향상시켜주는 '윈도 서비스팩(SP) 1'이 4월16일 공개된다.

한국MS(대표 유재성)는 지난 해 초 윈도 비스타를 출시한 뒤 지금까지 배포한 업데이트를 모두 포함해 윈도 비스타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해주는 '윈도 비스타 SP1'을 4월16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윈도 비스타 SP1은 윈도 비스타의 안정성과 보안,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윈도 비스타 출시 이후 선보인 7만6000여개의 하드웨어 드라이버는 물론 다양한 최신 표준 기술 지원도 강화됐다. 또한 시스템 오류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기능이 개선돼 사용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파일 복사 성능과 응답 속도, 배터리 수명 등도 향상됐다.

윈도 비스타 SP1의 한국어 버전은 4월16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 센터(www.microsoft.com/downloads), MSDN/TechNet(www.microsoft.com/korea/msdn)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5월 중에는 윈도 비스타의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되며, 소매용 패키지(FPP) 판매는 6월부터 실시된다.

한국MS 윈도 사업부 장홍국 이사는 “윈도 비스타 SP1은 윈도 비스타 출시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업데이트 버전”이라며 “대부분의 호환성 문제가 해결된 현시점에서 SP1 출시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MS는 '윈도 XP'의 공급을 2008년 6월30일까지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조립 PC공급사를 위한 윈도 XP는 2009년 1월말까지 공급되며, 초저가 PC인 'ULCPC 1'를 위한 '윈도 XP 홈 에디션'은 2010년 6월말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윈도 XP 사용자에 대한 기술 지원은 2009년 4월14일까지 실시되며, 무료 보안 패치를 포함한 연장 지원은 2014년 4월8일까지 진행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1967416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309616&section=S1N5&section2=S2N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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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1962748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303582&section=S1N5&section2=S2N232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와 애플 맥 OS, 리눅스 등 3대 OS를 대상으로 한 해킹대회에서 리눅스만 끝까지 살아남았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3일 일정으로 시작된 해킹 대회에서 애플 맥 OS와 MS 윈도 비스타는 27일과 28일 각각 해킹됐지만 리눅스는 끝까지 살아남아 주목을 받았다.

세계적 해킹 축제인 ‘캔섹웨스트 시큐러티 컨퍼런스’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해킹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주최측이 제공한 윈도 비스타, 맥 OS X 레퍼드, 우분투 리눅스가 각각 설치된 노트북 3대를 자유롭게 선택해 공격을 시작했다.

주최측은 3일간 매일 다른 방식으로 해킹하도록 규칙을 정했으며 난이도가 가장 높은 첫날 해킹에 성공하면 2만달러, 이보다 난이보다 낮은 둘째날은 1만달러, 난이도가 가장 낮은 셋째날은 5000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었다.

가장 먼저 뚫린 시스템은 맥 OS X 레퍼트로 보안 전문가인 찰리 밀러가 행사 이틀째 해킹하는데 성공했다. 밀러는 맥 OS에 탑재된 사파리 웹 브라우저를 공격한지 2분 만에 시스템을 장악해 1만달러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틀째까지 잘 버티던 윈도 비스타는 행사 마지막 날 샤인 매컬리에 의해 무릎을 꿇었다. 샤인 매컬리는 작년에도 이 대회에 참석해 친구인 디노 다이 조비와 함께 우승컵을 안았던 실력자다. 매컬리는 회사동료인 데렉 캘러웨이의 도움을 받아 서비스팩 1이 설치된 윈도 비스타를 성공적으로 해킹했다.

매컬리는 “비스타의 보안 기능을 우회하기 위해 자바 기술을 이용했으며 이는 맥 OS와 리눅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리눅스는 마지막까지 버팀으로써 상대적으로 '안전함'을 과시했다. 대회를 후원한 티핑포인트사의 테리 포스로프 보안담당자는 “행사기간 리눅스도 상당히 많은 버그들이 발견됐지만 끝까지 살아남은 것은 놀아운 일”이라고 언급, 리눅스가 다른 운영체제보다 보안이 강하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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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윈도 비스타가 출시 1년 만에 세계적으로 1억만개, 국내에서는 300만개를 판매했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의 장홍국 이사는 윈도 비스타 출시 1주년인 30일 "2007년 1월30일 출시된 윈도 비스타가 지난 1년 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홍국 이사는 "윈도 XP도 서비스팩 2 출시 이후 보안이 많이 강화됐지만 6년 전 개발된 운영체제여서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다"면서 "윈도 비스타는 출시 6개월간 가장 적은 보안 관련문제를 발생시킨 MS 역사상 가장 안정적인 운영체제"라고 강조했다.
 
장 이사는 또한 "비스타가 지원하는 디바이스는 세계적으로 220만개에 달해 지구상 거의 모든 디바이스를 지원한다고 보면 된다"면서 "소프트웨어 호환성도 기업에서 쓰는 주요 SW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게임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장 이사는 출시 때부터 논란을 일으켰던 인터넷 서비스에 대해 "지난해 12월 랭키닷컴에 등록된 1000개 사이트를 조사했으나 30곳에서만 문제를 일으켰을 뿐 97%는 문제가 없었다"며 상당 부분 오류가 해결됐음을 주장했다.
 
장 이사는 "윈도 비스타는 지난 1년 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며 "올해 1년은 사용자 확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를 통해 일반인과 기업 고객의 수요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MS의 자체 평가와 달리 비스타에 대한 소비자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사실 비스타는 2007년 1월 출시되자 마자 국내 판매가가 외국 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매운동이 벌어졌고, 액티브 X 문제로 온라인 뱅킹에 혼란을 빚는 등 데뷔전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기존 윈도 XP에 비해 고사양의 시스템을 요구한 점도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비스타의 가장 큰 걸림돌은 아이러니하게도 '윈도 XP'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넷애플리케이션 자료에 따르면, 2007년 12월 세계 운영체제 시장에서 윈도 점유율은 91.79%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비스타는 10%대에 그쳐 점유율 77%의 윈도 XP에 비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운영체제 전문가들은 "윈도 XP가 2000년 출시됐지만 일반인들이 쓰기에 충분한 만큼 비스타로의업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비스타 PC 구매자들이 더 낮은 사양의 윈도 XP로 '다운그레이드'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설명된다.

PC 업계에 따르면, 비스타 PC 구매자들이 업그레이드가 아닌 다운그레이드를 요청하는 건수가 한달에 30여건에 달한다는 것이다.

MS가 윈도 XP의 OEM 공급을 올 1월 마감하려던 당초 계획에서 한발 물러나 6월30일까지 연장한 것도 식지 않는 XP의 인기를 뒷받침한다.
 
비스타의 발목을 잡는 또 다른 요인은 포스트 비스타 '윈도 7'이다. MS가 비스타의 후속 운영체제인 윈도 7을 2010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스타 구매 계획자 중 일부가 대기수요로 돌아서는 등 비스타의 위기감을 더하고 있다.
 
운영체제 전문가인 성웅씨는 "비스타가 밑에서는 윈도 XP에, 위에서는 윈도 7에 치이고 받히면서 실패한 운영체제로 남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MS의 한 관계자도 "윈도 98과 XP 사이에 출시된 '윈도 Me'가 실패했던 것처럼 윈도 비스타도 윈도 XP와 윈도 7 사이에 끼여 자리를 잡지 못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더욱이 비스타는 출시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업시장에서 구매가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아 MS의 속을 태우고 있다.

MS측이 "올해는 기업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벼르는 것도 기업 시장 진출 없이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출시 2년째를 맞는 비스타는 올해 얼마나 많은 기업시장에 진출할 것인지에 따라 롱런 또는 조기퇴출이 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비스타 수요가 삼성전자, LG전자 등 OEM  PC에 치중해 있으며, OEM 공급가가 대당 6만원선이라는 점을 감안해 지난 1년간 비스타가 국내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1800억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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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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