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09.11.17 국내 IT서비스 업계 3분기 누적 실적 by 정이리
  2. 2009.01.17 삼성SDS-삼성네트웍스 합병설 급부상 by 정이리
  3. 2008.11.15 IT업계 '감원 쓰나미'...그래도 웃는 '빅3' by 정이리 (2)
  4. 2008.05.27 서울시 "영업정지" vs 삼성SDS "행정소송" by 정이리 (3)
  5. 2008.04.01 겨울 혹한에 1000억원 GOP 사업 아웃! by 정이리 (2)

주요 IT서비스 업체 3분기 누적 실적(단위: 억원, ( )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감)


국내 IT(정보기술) 서비스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면서 업체간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삼성SDS, SK C&C 등 선두권 업체는 탄탄한 그룹내 매출에 기반해 수익성이 다소 개선된 반면, 일부 중견 업체들은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올 3분기말 현재 누적 기준으로 1조7350억원의 매출, 2035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7.1% 증가, 경기 불황에도 실속을 챙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올초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경비 절감과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적용으로 인한 서비스 제공에서의 원가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SK C&C는 16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매출은 8757억원, 영업이익은 103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보다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51.8% 각각 증가한 것이다. SK C&C측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혁신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다만, LG CNS는 매출 1조1711억원, 영업이익 584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 하락(매출 -10%, 영업 이익 -38%)을 맛봤다. LG CNS 관계자는 "그룹 외 매출 비중이 높아 경쟁사들보다 경기 침체의 타격이 상대적으로 컸다"면서 "3분기 수주 물량이 많아 4분기 실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견업체 중에서는 현대정보기술이 매출 1681억원과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정보통신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성장한 2344억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13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동양시스템즈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317억7400억원)와 60.2%(7억3800만원) 하락했다. 코오롱아이넷도 매출은 19.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9.4% 감소한 29억2500만원에 그쳤다.

업계는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 저하로 중견 IT서비스 업체들의 입지가 좁아졌다고 분석했다. 국내 IT시장조사 전문업체 KRG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IT서비스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2.4% 줄어든 17조3210억원 수준으로 전망됐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해 몰아친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국내 기업들의 IT 투자가 위축돼 IMF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IT 서비스 업계에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KGR는 내년 국내 IT서비스 시장이 올해보다 1.5% 성장한 17조580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관측하면서 중견 기업들의 숨통도 다소 틔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Posted by 정이리

삼성 SDS와 삼성네트웍스간 합병설이 급부상했다.

삼성은 16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면서 삼성 SDS 김인 대표를 삼성SDS 대표와 삼성네트웍스 대표를 겸임토록 했다. 이에 대해 삼성 SDS 관계자는 "삼성 SDS와 삼성네트웍스가 비슷한 업종이어서 양쪽을 겸직해 시너지를 높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양사간 합병을 염두에 둔 인사로 보고 있다.

국내 대표 IT 서비스 업체인 삼성SDS는 2007년 매출이 2조4547억원이며, 네트워크 서비스 회사인 삼성네트웍스는 6507억원에 달한다. 양사가 합병하면 당장 3조억대의 거대한 SI 업체가 탄생하게 된다. 라이벌 LG CNS(1조7388억원), SK C&C(1조1609억원)와의 매출 격차도 더 벌어진다.

삼성네트웍스는 2000년 3월 삼성SDS 정보통신본부가 분사해 세워진 회사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인터넷 전화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분사 당시 삼성SDS는 SI(시스템 통합)에 집중하기 위해 네트워크 사업부를 떼어냈다. 그러나 최근 SI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돌파구 마련을 위해 양사간 통합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실제로 지난 1~2년 간 양사간 합병설은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삼성SDS 내부 관계자는 “예전에는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가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양사간 합병을 통한 시너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직원들도 양사가 합병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어 시기가 문제일 뿐 결국 합병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간 합병설에 경쟁사들은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경쟁사의 한 관계자는 “합병 회사는 3조원대의 초대형 기업이라는 외적인 이유 외에도 SI와 네트워크간 결합이라는 내적인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경쟁사들도 이에 맞서 몸집 불리기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이번 삼성 인사를 계기로 SI 시장에 큰 변화가 몰아닥칠 것을 예고했다.

Posted by 정이리


감원, 감산...

우울한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가 드디어 IT 업계를 뒤덮기 시작했다.

세계 4대 컴퓨터 제조업체인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최대 6000여명의 인력 감축안을 발표했다. 이는 썬 전체 인력의 18%에 해당한 규모로, 지난 5월 25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한 이래 두번째 감원 태풍이다. 그만큼 상황이 절박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썬은 2008년 4분기 16억8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경기침체에서 떨고 있는 기업이 어디 썬 뿐이랴. 세계 최대 PC 제조사인 HP도 향후 3년간 전체 인력의 7%가 넘는 2만4600여명을 감축할 계획이고, 델도 이미 8900여명을 정리한 데 이어 5일 간의 무급 휴가와 권고 사직 등 비용 절감을 위한 후속조치를 잇따라 발표했다.

구글은 지난달 인수한 인터넷 광고업체 '더블클릭'의 미국 본사 직원 1200명 가운데 25%가 넘는 300여명을 정리해고할 계획이고, 세계 1위 휴대폰 제조사 노키아도 판매와 마케팅 조직을 정비해 최대 450명의 인력을 감원한다는 소식이다.
 
시장조사기관인 IDC는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들의 IT 관련 예산 감축이 이어지면서 경기 악화가 내년 3~4분기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르고 줄이고...IT 업계 '감원 쓰나미'. 기사 읽기


IT 업계에 우울한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국내 SI 업계 '빅3'의 3분기 실적이 눈길을 끈다. 삼성SDS, LG CNS, SK C&C 등 IT서비스 '빅3'는 경기 침체속에서도 견실한 실적을 거둬 감원, 감산에 떯고 있는 기업들과 대조를 이뤘다.

삼성SDS는 3분기 1조7866억원의 매출을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5125억원보다 18%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LG CNS는 3분기 1조3067억원 매출로 전년 동기 1조954억원보다 19% 늘어난 매출을 올렸다. SK C&C는 올 3분기 매출 8277억원으로 지난 해 7286억원보다 14%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적극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해외 진출 노력 등의 자구책 노력이 결실을 맺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모두가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그나마 이들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거둠으로써 춥지만 그래도 웃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IT 서비스 '빅3' "춥지만 그래도 웃는다"...기사 읽기


Posted by 정이리

연간 매출 2조원이 넘는 국내 1위 IT서비스업체인 삼성SDS가 사업자 등록 갱신을 하지 않는 어이없는 실수로 자칫 영업정지를 당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삼성SDS는 등록 누락에 따른 영업정지 처분이 과도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있어 법령 개정 여부가 주목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정보통신공사업자 등록 갱신 신고를 누락한 삼성SDS에 지난 16일 3개월 영업정지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통신공사업자로 등록돼 있는 삼성SDS는 현행 법령에 따라 3년마다 시ㆍ도지사에게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를 누락한 것이다. 법령에 따르면 사업자 신고를 누락하면 1년 이하의 영업 정지나 등록 취소 처분이 내려진다.

삼성SDS는 서울시의 3개월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영업 정지는 면한 상태다. 아울러 삼성SDS는 서울시의 영업정지 처분이 과하다는 행정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삼성SDS는 영업정지 통보를 받은 3일 뒤인 19일 사업자 등록 재신고를 해서 신규면허도 받은 상태다.

삼성 SDS의 한 관계자는 "단순한 사무적 실수로 등록갱신을 하지 못한 것은 인정하지만 그 때문에 3개월이나 영업을 못하게 규정한 것은 지나친 규제"라면서 "사업능력이 떨어지는 업체를 솎아내기 위한 당초 법 취지와 달리 건실한 사업자들의 사업 운용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관계자는 "무자격업자를 퇴출하기 위해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처분을 할 수 있도록 법이 정한 것인데, 단순히 미신고 업체에 과태료나 시정명령도 아닌 영업정지라는 과중한 징계를 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며 "법을 집행하는 서울시조차 갱신 누락에 따른 3개월 영업정지가 과도하다고 보고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에 규제 완화를 건의한 만큼 행정소송이 진행되는 기간중에라도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보통신공사업자 등록 갱신 누락에 따른 3개월 영업정지가 과도하다는 것은 IT서비스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국내 IT 서비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영업정지를 당한 기업이 대우조선해양건설과 LG상사 등 40여곳이나 되는 등 규제가 과도한 측면이 있어 업계에서는 법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규제가 완화되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Posted by 정이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1963666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304735&section=S1N5&section2=S2N232

최소 1000억원 규모의 전방관측소(GOP) 경계시스템 구축 사업이 겨울 혹한에 발목이 잡혀 예산은 예산대로 낭비하면서 군 전력 강화에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일 IT 서비스업계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보안경비업체인 에스원과 IT서비스 업체인 삼성SDS, 카메라 업체인 삼성테크윈 등 삼성계열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했던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대해 방위사업청이 지난 해 중순 '불합격 판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GOP 경계 시스템의 디지털화 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구축 사업이란 감지센서와 적외선 카메라 등 최첨단 장비를 GOP 철책에 설치해 시야확보가 어려운 야간 등에 적의 침투를 감지해 촬영하고 이를 통제실에 전송함으로써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국방부의 핵심 전략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2006년 6월 삼성 컨소시엄과 4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1년간 시범사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난 해 중순 만료된 시범사업에서 심각한 오류가 발견됨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삼성 컨소시엄에 '불합격 판정'을 통보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방위사업청의 한 관계자는 "삼성 컨소시엄이 1년 간 실시한 시범사업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본 사업 계약을 맺지 못하고 시법사업에 대한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며 "어떤 문제점이 발생했는지는 공개할 수 없다"고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삼성 컨소시엄이 설치한 장비들이 GOP의 겨울 혹한을 견디지 못하고 치명적인 결함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 겨울에는 영하 30도 밑으로 떨어지는 GOP의 강추위에 센서가 얼어붙고 케이블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해 시범사업 자체가 엉망이 된 것으로 안다"며 "이 때문에 삼성 컨소시엄에 장비를 공급해준 이스라엘측에서 부랴부랴 한국을 찾아오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귀띔했다.
 
삼성 컨소시엄은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이스라엘에서 개발한 감지센서(모델명 F-5000)를 들여와 경계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혹한의 겨울 날씨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업실패라는 오점을 남겼다.

사업비 40억원을 쓰고도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한 방위사업청도 예상치 못한 결과에 상당히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측은 "시범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지, 문제가 된 부분(겨울 혹한기)만 다시 테스트할지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GOP 디지털 경계 시스템 구축 사업은 마냥 늦출 수 없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올해 말까지는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사업을 새롭게 재개할 경우 공개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새로 선정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어서 최소 1000억원, 최대 2000억원에 이르는 본사업을 따내기 위한 업체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삼성 컨소시엄이 이스라엘의 감지센서를 들여와 시범사업권을 획득할 당시 경쟁사들은 "국방부의 국산화 정책과 동떨어진 처사"라고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스라엘 장비가 2000년 국방부 감사에서 '맨몸 침투시 탐지 불가, 강풍시 오경보 작동' 등의 문제를 지적받은 바 있어 기술적으로도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국방부가 삼성 컨소시엄과의 시범사업을 강행하는 등 처음부터 이 사업이 파행의 조짐을 보였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