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해당되는 글 128건

  1. 2010.01.28 이것이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다 by 정이리
  2. 2010.01.25 청와대·방통위 "가자, 앱스토어로" by 정이리 (2)
  3. 2010.01.23 두산 박용만 회장 '구글폰 사용자' 된다 by 정이리 (1)
  4. 2010.01.16 애플 공동 창업자 "구글폰이 좋아" by 정이리 (3)
  5. 2010.01.06 삼성-KT 티격태격 "쇼옴니아는 괴로워" by 정이리 (5)


숱한 궁금증을 낳으며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애플 스티브 잡스 CEO는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부웨이센터에서 아이패드를 공식 발표했다. 늘 그렇듯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오른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이에 존재하는 제3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보인 아이패드는 9.7인치 멀티터치 스크린으로 동영상 재생, 게임, 전자책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3G 이동통신망을 통해 웹 서핑도 즐길 수 있다. 전화 통화만 할 수 없을 뿐 스마트폰처럼 휴대성을 강조하면서 노트북처럼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다.

휴대성도 강화됐다. 두께는 0.5인치, 무게는 1.5파운드로 기존의 넷북처럼 얇고 가볍다.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동영상 연속 재생을 지원한다. 그밖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1GHz 애플 A4 칩을 탑재했고 하드디스크 저장량에 따라 16GB는 499달러, 32GB는 599달러, 64GB는 829달러에 판매된다.

AT&T 서비스 개통...약정 기간 없어
애플은 아이패드를 3월 중 미국 AT&T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과 달리 약정 기간 없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사용하다가 서비스를 받지 않을 수도 있다. 이통사에 종속적이지 않은 만큼 타 이통사에서도 개통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아이패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펭귄, 맥밀리안, 하이퍼콜린스 등 출판사와 협력해 '아이북스'라는 새로운 전자책 콘텐츠 마켓을 통해 다양한 전자책을 다운로드해볼 수 있다.

잡스는 아이패드를 통해 다양한 잡지나 신문을 보는 것을 시연하면서 "바로 이 아이패드에 다운로드해 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패드는 또한 앱스토어에 접속된 14만개의 애플리케이션들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의 IT 전문기자인 데이비드 포그는 "작은 화면(아이폰)에서 깨끗하게 즐기거나 큰 화면(아이패드)에서 흐릿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개발킷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라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들이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아이패드의 활용성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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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 미국 백악관은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연설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백악관 앱'을 개발해 애플 오픈마켓인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애플 아이폰 사용자가 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대통령 국정연설은 물론 언론브리핑, 공식행사 등 다양한 백악관 정보를 간편하게 받아볼 수가 있다.
 
세계적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에 가입해 활동하면서 스마트폰 사용에도 능통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모바일 정치'가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앱스토어를 활용한 정부 정책 홍보 시대가 도래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5일 정부측에 따르면, 청와대ㆍ방송통신위원회 등은 정부 정책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아이폰이나 구글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모바일 정치'를 강화할 필요성이 커가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청와대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전달해왔지만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앱스토어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청와대는 특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다만,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등 단말 지원과 관련해 세부적인 논의가 좀더 필요하다는 것이 청와대측의 설명이다.
 
청와대가 앱스토어 진출에 이처럼 적극적인 이유는 모바일 시대에 가장 효과적인 정책 홍보 수단이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아이폰은 전 세계적으로 3500만대가 팔린 만큼 대한민국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도 방송ㆍ통신 정책 주무부처답게 앱스토어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이태희 방통위 대변인은 "지난 해부터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어떤 내용을 담을 지, 또 어떤 단말기에 공급할 것인지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시가 앱스토어에 가장 먼저 뛰어들었다. 서울시가 출연한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12월부터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2010' 행사를 위한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제공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가 5000여건에 달한다"면서 "비용 대비 홍보 효과가 대단히 크다"고 강조했다.
 
반면, '2010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 관광객 유치에 매진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는 '글로벌 홍보창구'인 앱스토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눈총을 사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홍보용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에 관한 사업을 제안받고도 퇴짜를 놓기도 했다. 문화체육부측은 "한국 홍보용 애플리케이션은 콘텐츠에 관한 것이어서 우리 업무가 아니다"며 앱스토어 효과에 대한 이해 부족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SW 개발업체의 한 관계자는 "모바일 시대에 가장 적극적으로 앱스토어에 나서야 할 문화체육관광부가 여전히 아날로그적 사고방식에 젖어 있어 못내 아쉽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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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구글이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넥서스원'의 국내 1호 사용자가 탄생한 가운데, (주)두산의 박용만 회장도 조만간 넥서스원을 개통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전파연구소측에 따르면, 현재 넥서스원의 전파 인증을 신청해놓고 결과를 기다리는 예비 개통자는 총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21일에는 A 벤처 대표 강훈구씨가 처음으로 인증서를 교부받고 KT에서 개통해 '1호 구글폰' 사용자가 됐다.

4명의 예비 개통자 가운데는 두산 박용만 회장도 있어 주목된다. 박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증을) 신청해놓고 있다. 아직 개통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 이통사를 거치지 않고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온 단말기를 개통하려면 반드시 전파인증을 받아야 한다. 박 회장도 최근 해외에서 넥서스원을 구매해와 전파 인증을 신청했다.

전파연구소 관계자는 "인증을 기다리는 4명도 다음 주에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혀, 이르면 다음 주 중에는 박용만 회장도 구글폰을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고 트위터를 즐기는 'IT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아이폰이 국내 도입되기 전부터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예찬론'을 펼치는가 싶더니, 아이폰 도입 후에는 두산 직원들에게 아이폰을 지급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박 회장은 지난 18일 해외에서 구매해온 '넥서스원'을 개봉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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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구글폰이 내 마음을 흔들고 있다"

'아이폰'으로 연일 주가가 치솟고 있는 미국 애플사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위즈니악(사진)이 '구글폰 예찬론'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티브 위즈니악은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사를 설립한 인물로, IT 엔지니어들 사이에서는 '살아 있는 전설'로 평가받고 있다.

스티브 위즈니악은 15일(현지 시각) 미국 NBC와 인터뷰에서 "구글폰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기 중 하나"라고 밝혔다. 위즈니악이 언급한 구글폰은 대만 HTC가 제작하는 '넥서스원'을 가리킨다.

그는 넥서스원이 출시된 첫날 서둘러 구매하는 등 구글폰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NBC는 덧붙였다.

위즈니악은 애플의 공동 창업자이긴 하지만 아이폰에 대한 질책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07년 선보인 아이폰 1세대가 왜 3G를 지원하지 않았는지, 또한 SW 개발자들에게 플랫폼을 더 개방해야 한다는 식의 비판을 매섭게 가하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그는 아이폰이 출시될 때마다 긴 구매 행렬에 기꺼이 동참하는 등 애플에 대한 깊은 애정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이폰 1세대가 나왔을 때는 출시 며칠 전 스티브 잡스로부터 "아이폰을 선물로 보내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구매 행렬에 동참해 애플 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업계는 엔지니어로서 자유로운 사상을 지닌 위즈니악이기에 애플에 대한 애정과 질책은 물론 구글폰에 대한 관심도 숨김없이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스티브 위즈니악은 스티브 잡스와 함께 1971년 애플을 공동 설립해 애플I·II를 개발하는 등 IT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80년 초 비행 사고를 당한 후 사업을 포기하고 학자로서의 삶을 살기 시작한 그는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기술 연구와 봉사 활동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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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아이폰발 삼성전자 - KT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불똥이 '쇼옴니아(SPH-8400)'로 옮겨붙었다. 아이폰의 그늘에 가려 주목을 덜 받고 있는데다 보조금마저 대폭 축소되는 등 안팎으로 시련을 겪으면서 판매량이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쇼옴니아는 지난 달 21일 출시 이후 이날까지 총 1만3000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일 평균 867대가 판매된 것으로, 아이폰의 일 평균량 5000대에 크게 밑돌고 있다. KT가 쇼옴니아 관련 자료를 내면서 '걸작 중의 걸작'이라고 표현한 것과는 거리가 먼 실적이다.
 
업계는 쇼옴니아가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아이폰의 그늘에 가려 소외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는 KT가 쇼옴니아 마케팅에 실패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삼성과 KT간 갈등으로 보조금이 대폭 축소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KT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쇼옴니아에 7만~8만원 정도 보조금을 주고 있지만 SK텔레콤의 T옴니아에 제공하는 20만원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애플 아이폰 때문에 심기가 불편한 삼성전자가 보조금을 축소하는 바람에 쇼옴니아가 가격 경쟁력을 잃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삼성은 "아이폰에 대해서는 KT가 보조금을 전액 제공하면서 쇼옴니아에 관해서는 제조사 보조금을 요구하는 것은 국내 제조사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반박했다. KT가 시장의 룰을 먼저 깨뜨린 만큼 보조금 문제를 거론할 자격이 없다는 반격인 셈이다.
 
현재 쇼옴니아는 비슷한 사양의 T옴니아2(SK텔레콤)보다 10만원 정도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그렇다고 KT가 쇼옴니아 보조금을 확대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아이폰에 마케팅을 집중한 탓에 보조금 여력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KT가 아이폰(3GS 16GB 기준) 보조금으로 지금까지 총 1200억원 정도를 투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주가 KT 직원들의 고과평가 기간이고, 다음 주에는 인사가 있는 등 내부 문제까지 겹쳐 쇼옴니아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삼성과 KT간 갈등이 새해에도 계속 이어질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국내 이통 시장 점유율 31.5%를 차지하는 KT와 국내 단말기 시장 점유율 50%를 장악한 삼성전자간 갈등이 서로에게 계속 부담이 되는 상황은 양자 모두 원치 않기 때문이다.

삼성측은 "스마트폰 부문에서만 KT와 갈등하고 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KT 이석채 회장도 "지금 상황은 서로에게 좋지 않다"며 갈등 종식의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쳤다.

업계 관계자는 "새해들어 삼성의 다양한 스마트폰이 KT를 통해 출시되면 양측의 갈등도 자연스레 해소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다만, 쇼옴니아는 일정한 희생을 치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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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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