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에 해당되는 글 38건

  1. 2009.01.25 월 인터넷 이용자 '10억명' 돌파 by 정이리
  2. 2008.11.18 선장 잃은 야후의 운명은... by 정이리
  3. 2008.11.14 애플 아이폰에 구글 음성 검색? by 정이리 (2)
  4. 2008.11.08 구글에게 팽 당한 야후...MS에 SOS by 정이리 (4)
  5. 2008.08.06 재신임 투표 오류? 야후 제리 양 '망신' by 정이리

월 기준으로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가 마침내 10억명을 돌파했다.

24일(현지 시각)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한 달간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는 10억명을 넘어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터넷 이용자가 전체 41.3%를 차지했으며 유럽(28%), 북미(18%), 남미(7%) 순이었다.

국가별 인터넷 이용자 수에서는 중국이 1억7970만명으로 미국(1억6330만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일본(6000만명), 독일(3700만명), 영국(3670만명), 프랑스(3400만명) 등이 뒤를 따랐다.

우리나라는 2730만명으로 인도(3210만), 러시아(2900만명), 브라질(2770만명)에 이어 10위에 랭크됐다.

컴스코어의 매지드 아브라함 CEO는 "10억명 이후 20억명 돌파 시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를 것이며, 30억명 돌파는 더더욱 빨리 진행될 것"이라며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구글이 7억7800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해 마이크로소프트(6억4800만명), 야후(5억6300만명)을 제치고 1위 검색 사이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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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제리 양 야후 CEO가 결국 사임하기로 했다. MS와의 합병협상 실패로 안팎에서 퇴진 압력을 받아왔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갑작스런 그의 퇴진 소식은 좀 놀랍기도 하다.

제리 양은 지난 3월 MS가 주당 33달러에 인수 제안을 했을 때 '저평가된 금액'이라며 퇴짜를 놓았다. MS 대신 제리 양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 중 하나는 구글. 야후는 구글과의 인터넷 검색 광고 부문에서 협력을 모색했지만 구글-야후 파트너쉽이 법률적인 문제를 발생할 것을 우려한 구글이 돌연 등을 돌리면서 야후는 '닭 쫓던 개' 처지가 되고 말았다. 

비빌 언덕을 모두 잃은 야후는 마침내 MS에 항목을 선언(야후 제리 양 "MS여, 다시 돌아와주오~")하기에 이르렀다. 어쩌면 이미 이때 제리 양은 사임을 굳혔는지도 모른다.

MS와의 합병을 반대해온 제리 양이 물러남으로써 당장 관심은 MS의 움직임에 쏠리고 있다. 현재 야후 주식은 10달러 선. MS가 처음 제안한 33달러에 비하면 무려 1/3나 떨어진 상태다. 따라서 MS가 당초 계획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야후를 품어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베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팻 베커는 "MS가 결국 야후를 주당 15~18달러선에서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스티브 발머 MS CEO가 "야후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어 야후와의 합병 논의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누군가는 지적했다. 그 모든 것이 '작전'이라고. 설령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동안 밀고 당기기를 하면서 '야후가 아니면 안된다'는 신념도 퇴색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야후는 뉴스코프나 AOL과 협력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합병이 아닌 서비스 협력만으로는 야후가 완전히 부활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AOL 등이 사업이 중복되는 야후를 통째로 사들이기도 어려운 처지다.

결국은 MS가 정답이다.

무엇보다 다급한 것은 야후가 새로운 CEO를 찾는 일이다. 그 전까지는 제리 양이 대표직을 수행할 예정이지만 침몰 위기에 처한 회사를 맡겠다고 선뜻 나설 임자가 있을까. 경영자 구인 전문업체인 보이덴의 닐 심즈 이사는 "위기에 처한 회사를 맡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됐든 자신의 경력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혀, 차기 대표 선임이 쉽지 않음을 시사했다.

선장을 잃은 야후의 향배가 안개속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키를 쥔 MS는 18일 연례 주주총회를 갖는다. 이날 어떤 얘기들이 쏟아져 나올지 IT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선장 잃은 '야후', 이제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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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애플 아이폰과 구글의 검색. 상상만으로도 놀라운 조합이 마침내 성사됐다. 그것도 그냥 검색이 아닌 '음성 검색'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음성 검색 기술을 개발해 이를 애플 아이폰에 탑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14일부터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구글 음성 검색 기술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예컨대,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는 얼마나 되나?"라고 하면 구글 음성 검색 기술이 이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구글 서버에 전송한 뒤, 구글 검색 엔진을 통해 정확한 답을 찾아내 휴대폰 화면에 표시하는 것이다.

여기에 지역 서비스까지 추가됐다. 즉, "노에 밸리(샌프란시스코의 번화가)에서 가장 큰 피자 가게는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잠시 뒤 가장 유명한 피자 가게 세 군데를 알려준다.

음성 인식 기술은 조그마한 휴대폰에 일일이 글자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파급력이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건은 음성 인식의 정확도. 뉴욕타임스는 야후의 '원서치'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텔미'보다 뛰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최종 평가는 소비자들의 몫이다.

애플 아이폰 + 구글 음성 검색..."말하면 뜬다"..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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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인터넷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야후가 요즘 말이 아니다. 

올초 MS의 인수 제안을 거절할 때만 해도 호기가 넘쳐 보였다. 비록 주가는 떨어지고 매출은 급감했지만 뭔가 단단히 믿는 구석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사실 그랬다. 

MS가 인수 제안을 해오자 구글, 타임워너, AOL 등이 앞다퉈 '야후 지키기'에 나서면서 야후에게는 선택카드가 여럿 생겨났다. 이들의 속내야 MS의 인터넷 진출을 막기 위한 것이었지만 야후로서도 싫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상황은 이내 꼬이고 말았다. 타임워너는 오래잖아 야후 지킴이에서 떨어져 나갔고 마지막 히드카드였던 구글도 뒷통수를 치고 말았다. 최근 구글은 야후와의 파트너쉽을 포기한다고 밝혔다(구글, 야후와 광고협력 합의 중단키로). 

연간 8억달러의 추가 매출, 게다가 10년간 장기 개런티가 보장됐던 구글과의 파트너쉽이 무너지는 순간, 야후의 자존심도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제리 양 야후 CEO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웹 2.0 컨퍼런스에서 "(MS의 야후 인수)가 전혀 나쁜 생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격만 정당하다면 우리는 기꺼이 회사를 팔 것"이라며 MS에 SOS를 보냈다. MS가 주당 33달러에 인수제안을 했을 때 '저평가됐다'면서 거절했던 그 당당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MS의 바짓가랑이를 붙들어야 할 처지가 된 것이다.

타임워너도 떠나고, 구글도 가고....야후에게 남은 카드는 이제 MS 뿐이다. 

 야후 제리 양 "MS여, 다시 돌아와주오"...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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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지난 1일 실시된 야후 주총 재신임 투표 결과에 오류가 있었다고 한다.

당초 제리 양 CEO는 85.4%, 로이 보스톡 회장은 79.5%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재신임에 성공했으나 두 사람이 실제로 받은 지지율은 65.3%과 60.4%에 불과하단다.

동네 반상회도 아니고 세계적 기업의 연례주총에서, 그것도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인수협상 실패 이후라는 민감한 시점에서, 이같은 오류가 발생한 데 대해 일각에서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이로 인해 야후 사태가 한층 꼬여갈 것도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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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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