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에 해당되는 글 68건

  1. 2009.01.03 MS의 끝없는 추락...'윈도와 IE 점유율 하락 지속' by 정이리 (18)
  2. 2008.12.24 윈도 XP 판매 4개월 연장은 '오보' by 정이리 (2)
  3. 2008.12.02 추락하는 윈도-익스플로러...흔들리는 MS by 정이리 (9)
  4. 2008.10.14 MS 차기 OS '윈도 7'으로 확정 by 정이리 (2)
  5. 2008.10.02 스티브 발머 "MS는 다윗, 구글은 골리앗" by 정이리 (3)


"MS의 추락에는 날개가 없다." 날개 잃은 MS '끝없는 추락' 기사 읽기

MS 웹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의 점유율 추락이 제동 장치 없이 계속되고 있다. 반면, 파이어폭스의 추격은 매섭기만 하다.

넷애플리케이션 12월 자료에 따르면, 익스플로러 점유율은 68.15%로 전달(69.77%)보다 1.62%포인트 하락했다. 70%대가 무너진 이후 하락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분위기다. 반면, 파이어폭스는 21.34%, 사파리는 7.93%, 구글 크롬은 1.04%였다. 구글 크롬이 1%가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S가 우려하는 것은 지난 1년간 익스플로러 점유율이 꾸준히 빠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1년 새 익스플로러는 7.9%포인트를 잃어 1999년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그 사이 파이어폭스는 4.5%포인트, 사파리는 2.4%포인트를 얻었다.


추락하는 것은 운영체제도 마찬가지다. MS 윈도는 지난 11월 90% 벽이 무너진데 이어 12월 88.62%로 추가 하락했다. 이와 달리 맥 OS는 11월 8.87%에서 12월 9.63%로 9%대를 처음 넘어섰다.

누군가 말했다.

그래도 60%(IE), 80%(윈도)대다. 이것이 위기인가?

 
그러나 모든 위기가 '쓰나미'마냥 한순간 덮쳐오지는 않는다. 자신도 모르게 야금야금 갉아먹히기 시작해 어느 날 문득 돌아보니 손도 먹히고 다리도 먹혀 옴짝달싹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위기가 시작됐는데도 이를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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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윈도 XP 판매 기한이 내년 1월31일까지에서 5월30일까지로 4개월 연장됐다는 뉴스는 오보로 판명났다(윈도 XP 4개월 판매 연장은 '오보'). 최초 오보를 낸 BBC 기사를 어제 윈도 XP, 내년 5월30일까지 판매 연장 기사가 이어받았고, 오늘은 연합뉴스전자신문 등이 뒤를 따랐다.

사실 어제 한국MS는 윈도 XP 판매 연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 자료를 냈다.

1.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의 글로벌 경기침체와 관련해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음

2. 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2009 1 31일로 예정돼 있는 윈도XP 공급 중단과 관련해 파트너들의 주문 물량에 대한 대금 결제를 2009 5 30일까지 분납토록 하는 것임

3. 이에 따라 윈도XP에 대한 주문은 예정 대로 2009 1 31일까지만 받게 되며, 마감된 주문 물량에 대해서는 5월말까지 매 결제 시점의 환율로 분납할 수 있음

4. 이 프로그램은 최근의 불안정한 환율 변동에 따른 파트너들의 환차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임 

MS의 해명 자료가 어제 오후에 나온 것은 본사에 확인하느라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해명 자료가 나온 뒤인 오늘도 연합뉴스 등이 오보를 받아 쓴 것은 BBC에 이어 CNN 등도 오보를 날렸기 때문이다. 

우선, 외신들이 잘못된 기사를 쓴 것이 문제이고,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받아 쓴 국내 언론도 문제다. 한가지 더. BBC에서 최초 오보를 날렸을 때 MS가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면 이처럼 오보가 난무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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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운영체제가 사상 처음으로 90%대 점유율이 무너졌다. MS 익스플로러 웹 브라우저도 70%대 벽이 붕괴되는 등 MS의 독점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이다.기사 읽기

넷애플리케이션 11월 자료에 따르면, MS는 애플 맥과 파이어폭스 양쪽으로부터 동시에 공격을 받고 있다. 

먼저,  윈도는 2006년 12월 93.86%를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어 2007년 11월 92.42%, 2008년 10월 90.42%에 이어 지난 11월 마침내 89.62%를 기록, 90% 벽이 붕괴됐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애플 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플 맥은 2006년 12월 5.67%에서 2007년 11월 6.80%, 2008년 11월 8.87%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익스플로러도 마침내 70%대 점유율이 무너졌다. 익스플로러는 69.77%의 점유율로 10월(71.27%)보다 1.5% 하락하면서 70%대에서 밀려났다. 반면 파이어폭스는 20.78%를 달성, 처음으로 20%대 진입에 성공했다. 애플 사파리 웹 브라우저도 7.13%로 처음 7%대에 진입했다. 

MS가 추락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윈도 89%, 익스플로러 69%의 점유율은 여전히 대단한 수치다. MS는 아직도 건재한 것이다. 다만, 10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SW 왕국의 찬란했던 과거를 반추하면 지금의 상황은 분명 MS에게는 엄청난 위기인 셈이다. MS의 성벽이 조금씩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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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준비하는 차기 운영체제(OS)의 공식 명칭이 '윈도 7'으로 낙점됐다.
MS 부사장 마이크 내시(Mike Nash)는 13일(현지 시각) 윈도비스타 팀 블로그(http://windowsvistablog.com)를 통해 윈도 비스타의 후속 OS 브랜드가 '윈도 7'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원래 윈도 7은 윈도 비스타의 후속 OS에 관한 개발 코드명으로 사용돼왔으나 이번에 정식 명칭이 된 것이다. MS 윈도 역사상 개발 코드명이 정식 명칭으로 사용된 경우는 윈도 7이 처음이다.

마이크 내시는 "윈도 7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이것이 윈도의 7번째 버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MS는 그동안 개인용 OS로 다양한 브랜드를 사용해왔다. 윈도 95와 윈도 98처럼 출시 연도를 사용하기도 했으며, 윈도 Me(Millennium Edition, 새 천년 버전)와 XP(eXPerience, 경험), 비스타(vista, 경치)처럼 특징적인 메시지를 담기도 했다.

그러나 MS는 윈도를 해마다 출시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연도를 쓸 필요가 없으며, 윈도 XP나 비스타처럼 특별한 '포부'가 담기지 않은데다 단순히 비스타를 계승하기 때문에 '7번째 윈도'라는 뜻에서 '윈도 7'으로 정했다는 전언이다.

MS는 조만간 열리는 WinHEC에서 윈도 7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윈도 7은 2010년 공식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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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티브 발머 CEO가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존재감을 인정했다. 그러나 동시에 추격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스티브 발머는 1일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MS는 골리앗 구글에 맞서는 다윗이다"며 인터넷 검색 부문에서 구글과의 격차를 솔직하게 받아들였다. 그동안 MS는 인터넷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부었지만 구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시장조사 기관인 힛와이즈(hitwise)의 8월 자료에 따르면, 구글은 검색 시장 점유율에서 70.77%를 기록해 18.65%의 야후와 5.63%의 MS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앞서나가고 있다. 구글은 전년 동월 대비10%, 전월 대비 2% 상승해 처음으로 70%를 넘어서는 등 검색 독점이 고착화되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스티브 발머는 MS가 인터넷 검색의 중요성을 좀더 일찍 깨우치지 못한 것에 대해 "우리가 몇 해 더 일찍 검색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렸어야 했다"며 뒤늦은 추격을 아쉬워했다. 다만 그는 성경에서처럼 현실에서도 다윗 MS가 골리앗 구글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을 펼쳤다.

발머는 지난 주 구글의 오픈소스 모바일 SW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구글폰'이 출시된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오픈소스는 휴대폰에서 그리 매력적인 기술이 아니다"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윈도 모바일은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아이폰 등을 앞서나갈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스티브 발머는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의 경기 침체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 미국 국회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 이는 미국 금융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제안한 7000억달러(약 855조원)의 구제금융법안(긴급 경제안정법안)을 국회가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우회적으로 펼친 것이다. 미국의 구제금융법안은 1일 밤 상원에서 찬성 74표, 반대 25표로 통과된 데 이어 3일 하원 통과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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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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