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8.11.27 MS 덫에 갇힌 'IT 강국'...공인인증서가 열쇠? by 정이리 (13)
  2. 2008.03.30 맥 OS와 MS 윈도는 해킹....리눅스는 멀쩡 by 정이리 (3)
  3. 2007.10.18 애플, SW 개발자들에게 '아이폰' 공개 by 정이리 (1)
  4. 2007.07.24 애플 아이폰, 갈수록 커져가는 보안 위협 by 정이리 (2)
  5. 2007.06.13 사파리 3, 불여우는 물론 IE보다도 느리다 by 정이리 (7)

"세계 1위지만 부끄러운 일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그 어느 나라보다 국내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데 대해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윤석찬 R&D센터팀장은 "IT 강국이 MS에 장악당한 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에서 웹 표준운동을 주도적으로 펼치고 있는 그는 "국내 모든 인터넷이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돼 있어 비(非) MS 웹 브라우저인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나 애플의 사파리 등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며 "전 세계가 웹 표준으로 가고 있는데 우리만 거꾸로 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하는 아이핀(i-Pin)을 사용하거나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유가환급을 받기 위해서라도 MS의 익스플로러를 사용해야만 하는, '익스플로러 = 인터넷'이 공식처럼 통하는 현실에 대해 그는 통렬한 비판을 쏟아냈다.
 
시장조사기관인 넷애플리케이션 자료에 따르면, 익스플로러의 국가별 점유율은 마샬군도가 100%, 포클랜드가 97.01%, 한국은 96.54%, 중국은 93.79%를 기록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우리가 3위이지만 마샬군도와 포클랜드의 표본 오차가 10%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한국이 1위라는 것이다.
 
IT강국에서 MS 익스플로러가 독점적 지위를 얻게 된 배경은 1990년대 인터넷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MS기술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여야 했던 시대적 상황을 우선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MS 장기집권'의 근본적인 원인이 금융결제원에 있다는 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웹 표준을 지지하는 '오픈웹'의 김기창 교수(고려대 법대)는 "인터넷으로 은행업무를 보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려면 금융결제원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한데, 이것이 익스플로러의 '액티브X' 기술을 통해서만 설치가  가능하므로 익스플로러이외의 파이어폭스나 사파리에서는 온라인 금융거래를 할 수없다"며 금결원을 겨냥했다.
 
인터넷 서비스의 핵심인 공인인증서의 'MS 편향'은 공공기관이나 일반기업 홈페이지에도 영향을 미쳐 익스플로러만을 위한 기형적인 인터넷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이다.

다른 웹 브라우저에서도 인증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금결원은 요지부동이다. 대다수가 익스플로러를 쓰기 때문에 소수가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는 모양이다.
 
오픈웹은 금결원이 익스플로러만 지원하면서 MS독점 현상이 굳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소수'라는 이유만으로 웹 브라우저를 골라 쓸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는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오픈웹이 금결원을 상대로법정소송에 돌입한 것도 그 같은 이유에서다. 

소송을 이끌고 있는 김기창 교수는 "파이어폭스 등 다른 웹 브라우저에서도 인증서를 쓸 수 있는데 금결원이 익스플로러만 지원하는 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의 권리를 빼앗는 행위"라면서 "공인인증서가 MS독점에서 벗어나면 마치 마술이 풀리듯 익스플로러의 국내 인터넷 장악력도 약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 표준을 따르는 것은 세계적인 흐름이자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MS마저 "웹 표준을 지키자"고 외치는 마당에, 우리는 언제까지 MS의 틀 안에 스스로를 가둬둘 것인지 답답한 노릇이다.

Posted by 정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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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2 2008.11.27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E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IE점유율이 높아서 IE전용으로 만든다는 억지논리죠.

  2. 달리만듦 2008.11.27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인인증서가 열쇠이기는 한데,... 공인인증서 폐지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공인인증서에 키보드 보안에 또 암호화에 은행 사이트마다 서로 다투어 ActiveX 설치해야 하니..
    더 가관은 분명 같은 곳에서 만든 보안 ActiveX인데 은행마다 버전이 달라 중복설치해야 한다는 거죠.
    이거는 보안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라고 봅니다.
    외국 사이트는 이런 것 설치하지않고도 개인정보 유출 없이 잘만 사용하고 있는 듯 한데......

  3. 닛지군 2008.11.27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우리나라에선 타 웹브라우저를 사용하기 위해선 최소한 2개 이상은 갖고 있어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죠 -_-; 세계 어느 국가를 봐도 우리나라만큼 이렇게 액티브X에 집착하는 나라가 없는데...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각자 국제 웹 표준에 따라 새로 뜯어 고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왜 IE에만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당장 구글에서 해외 웹서핑만 해봐도 우리나라 만큼 복잡한 곳이 없거늘...

  4. 최면 2008.11.27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는 유료 OS입니다. 리눅스 계열을 사용하는 편인데;; IE는 윈도에서 돌아가고..
    정부에서 나한테 윈도 사줄 것도 아니면서;;

    이건 정장 안입으면 은행에 출입도 못한다!! 라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종부세는 1%가 손해를 본다고 없애고;; 그 보다 비율이 높은 타 브라우저 사용자들은 상관도 없다고요? 웃깁니다;;

    우분투를 사용해서 우분투 기본 브라우저인 파폭을 사용합니다.
    은행거래는 폰뱅킹을 사용해야하고 ㅠ.ㅜ

  5. kimatg 2008.11.27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A2님의 의견에 전적 동의입니다. 좀 이제 IT산업계에서도 다음 팀장님처럼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이 생겨야할텐데 말이죠... 휴우ㅜㅠ

    그나저나 마샬군도는 대체 어디랍니까;; 100%라니;;

  6. 구차니 2008.11.27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샬군도가 어디인지 찾아 보게 되네요 ㅎㅎ
    "일본의 남동쪽으로부터 4,100km, 하와이의 남서쪽으로 4,100km, 파푸아뉴기니의 북동쪽으로 3,000km의 거리다"
    [출처 : http://www.shoestring.co.kr/destinations/aust/pac/mashall.htm] 어디인지 짐작이 안갑니다 OTL

    그나저나.. 공인인증서 알고리즘이 표준이라면 굳이 ActiveX가 아니더라도 Java나 Flash 로도 충분히 인증이 가능할 듯 한데 말이죠

    "대다수가 익스플로러를 쓰기 때문에 소수가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는 모양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로만 쓸수 있게 만들어 놓고는 저런 말을 하는걸 보면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7. 리거니 2008.11.27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수의 사용자라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은 이제 누구나 쉽게 이해할텐데, 좀 더 크게 보았을 때 웹표준과 ActiveX 대안 기술에 대한 교육과 사업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웹표준 기반의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는 현업 웹디자이너와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플러그인 개발을 할 수 있는 개발 업체가 늘어날 수 있었으면 하네요.

  8. 라이브 2008.11.27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동만 되풀이

  9. 꿈틀꿈틀 2008.11.27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와 닷컴기업의 MS머슴질은 하나에서 열까지 전사적 몰상식에 무대응해온 민주국민의 등신의식에서 기인합니다.

    따지는 소비자가 많다면 꿈에서라도 시도할 수 없는 MS강매질이죠. MS사의 꿈을 한국 정부와 닷컴기업이 대행해 주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등신국민은 철저한 순종으로 머슴질에 동의하고 있는 형상인 겁니다. 말하자면 등신들의 3중창인거죠.

    이제라도 오픈웹의 상식적인 목소리에 동참해야 합니다. 결코 늦지 않았어요.

  10. 인게이지 2008.11.27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수를 별도로 지원해야 하는게 아니라 그 소수가 쓸수있는걸 만들면 나머지 다수도 당연히 쓸수 있음
    90대 10의 문제가 아니라 90과 100의 문제 역시 IT후진국 대한민국 다운 발상..

  11. rails 2008.11.27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꾸기에는 심하게 물들어버렸지요.
    최선을 찾는 방법밖에는 없을듯합니다.

  12. 언제부터 아는 지인이? 2009.04.24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웹 추천을 하던데 전 그당시 그냥 무관심 했었어요 그런데 ActiveX같은것때문에 컴퓨터가 이상해지고 자꾸 그러니까 알아보던중 다 ActiveX 탓이라는것을 알게 됬고 이후로 계속 ActiveX는 좋지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픈웹도 가봤고요 뭐 2번패소했으니 3번패소넘어 가겠죠

  13. 맞습니다. 2011.02.24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E가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게 해놓고선 국민들이 IE만 쓰니 상관없다는 식의 말은 말도 안되죠.(개인적으로 MS사의 IE 프로그램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사람들은 대체 생각이 없는건지...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나라들은 Active-X 기술 안쓰고도 보안을 잘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못하는거지? 지금은 낳아졋지만 예전에는 같은 MS프로그램인데도 XP에서는 되는데 Vista에서는 안되는 어의없는 문제도 있고...
    참고로 Microsoft Windows는 대략 20만원 짜리 제품인데 그걸 안쓰면 안되고 또, 돈없는 학생들이나 멋모르는 사람들이 생각없이 불법다운로드하게되고 악순환의 연속이죠. 불법다운로드를 할 환경을 만들어 놓고 그걸 문제삼으니.. 뭐 언젠가는 바뀌겟지만 정말 한심하고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1962748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303582&section=S1N5&section2=S2N232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와 애플 맥 OS, 리눅스 등 3대 OS를 대상으로 한 해킹대회에서 리눅스만 끝까지 살아남았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3일 일정으로 시작된 해킹 대회에서 애플 맥 OS와 MS 윈도 비스타는 27일과 28일 각각 해킹됐지만 리눅스는 끝까지 살아남아 주목을 받았다.

세계적 해킹 축제인 ‘캔섹웨스트 시큐러티 컨퍼런스’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해킹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주최측이 제공한 윈도 비스타, 맥 OS X 레퍼드, 우분투 리눅스가 각각 설치된 노트북 3대를 자유롭게 선택해 공격을 시작했다.

주최측은 3일간 매일 다른 방식으로 해킹하도록 규칙을 정했으며 난이도가 가장 높은 첫날 해킹에 성공하면 2만달러, 이보다 난이보다 낮은 둘째날은 1만달러, 난이도가 가장 낮은 셋째날은 5000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었다.

가장 먼저 뚫린 시스템은 맥 OS X 레퍼트로 보안 전문가인 찰리 밀러가 행사 이틀째 해킹하는데 성공했다. 밀러는 맥 OS에 탑재된 사파리 웹 브라우저를 공격한지 2분 만에 시스템을 장악해 1만달러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틀째까지 잘 버티던 윈도 비스타는 행사 마지막 날 샤인 매컬리에 의해 무릎을 꿇었다. 샤인 매컬리는 작년에도 이 대회에 참석해 친구인 디노 다이 조비와 함께 우승컵을 안았던 실력자다. 매컬리는 회사동료인 데렉 캘러웨이의 도움을 받아 서비스팩 1이 설치된 윈도 비스타를 성공적으로 해킹했다.

매컬리는 “비스타의 보안 기능을 우회하기 위해 자바 기술을 이용했으며 이는 맥 OS와 리눅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리눅스는 마지막까지 버팀으로써 상대적으로 '안전함'을 과시했다. 대회를 후원한 티핑포인트사의 테리 포스로프 보안담당자는 “행사기간 리눅스도 상당히 많은 버그들이 발견됐지만 끝까지 살아남은 것은 놀아운 일”이라고 언급, 리눅스가 다른 운영체제보다 보안이 강하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Posted by 정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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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리니 2008.03.30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리눅스 이젠 죽지않아~ (^^;;)

  2. 미친병아리 2008.03.30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바라.. 윈도우에서 웬만하면 자바 설치 말아야겠군요.. ㅎㅎㅎ

  3. 운영체제 2008.03.31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OS만으로 보안을 측정한다는건 사실 무리입니다...

    해커의 실력과 취약점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뚫리는건 차이가 나는데 이런 행사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세상의 든 해커가 다 행사에 참여한다는 보장이 없는한 이결과는 의미없다고 봅니다...

    사실 마소가 해킹에 취약한건 사실이지만 말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출처 intomobile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를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공개한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 홈페이지에 띄운 공개편지에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소프트웨어 개발 툴 SDK(software developer's kit)를 내년 2월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잡스는 "애플은 아이폰에서 구동되는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원한다"며 "아이폰을 중심으로 활기 넘치는 써드파티 개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아이폰 유저들이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이폰 출시 이후 비공식적으로 여러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 나왔지만 지난 9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모두 무력화시킨 애플이 180도 자세를 바꾼 것은 상당히 의외로 비칠 수 있다.

2007/09/28 - [hardware] - 애플 펌웨어 업데이트, 아이폰 '해킹' 차단
2007/09/29 - [hardware] - 애플 아이폰 업데이트 전과 후


그러나 애플의 오픈 플랫폼 전략은 예전부터 계획되어 있었다. 지난 5월, 스티브 잡스는 써드파티 개발자들과의 토론회에서 "여러분들이 조금만 기다려 준다면 당신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SDK 공개 계획을 우회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치에 대해 가트너의 반 베이커(Van Baker) 애널리스트는 "당연한 일이어서 놀랍지 않다"며 "애플이 SDK를 즉시 배포하지 않은 것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을 점검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잡스도 "아이폰 개발 플랫폼을 외부 개발자들에게 공개하면서 아이폰의 안정성을 지키는 전혀 다른 두 일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SDK의 내년 2월 출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모바일 폰을 공격하는 악성 코드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이폰은 가장 진화한 폰이기 때문에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걱정하면서도, 신원이 확실한 개발자의 서명이 없으면 써드파티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없게 한 노키아를 예로 들며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가면서 개방의 폭을 넓혀나갈 뜻임을 내비쳤다.

한 예로,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 아이폰에 직접 설치되는 게 아니라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구동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외부 공개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스템 접근에 일정한 제약을 둠으로써 보안도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편지에서는 개발 툴 공개와 관련해 상세한 내용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SDK 공개' 선언만으로도 SW 개발 커뮤니티에 적잖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정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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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플로우 2007.10.18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식 지원여부를 떠나 SDK 의 공개는 엄청난 것이네요 ^^
    더더욱 아이팟터치가 사고 싶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커에게 시스템을 통제당할 수 있는 취약성이 발견됐다."

또 어느 운영체제 얘기구나 싶겠지만 아니다. 애플 아이폰이다.
 
컴퓨터 보안 컨설팅 회사인 ISE(Independent Security Evaluators)는 최근 "애플 아이폰에서 적어도 두 개 이상의 취약점을 발견했다"면서 "아이폰 유저로 하여금 악성코드가 숨어 있는 사이트에 들어오도록 한 뒤 중요한 정보를 빼내간다"고 밝혔다.

ISE의 취약성에 관한 정보는 다음 주 예정된 Black Hat 컨퍼런스에서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지만, ISE 연구원 찰리 밀러(Charlie Miller) 등이 작성한 블랙햇 프리젠테이션 자료는 "아이폰의 보안 문제가 심각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ISE가 찾아낸 두 개의 취약점은 사파리 웹 브라우저에서 발견되었다. 그 중 하나는 아이폰 이용자가 사파리 웹 브라우저로 악성 코드가 심어진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한 뒤 개인 자료, SMS 문자, 전화 통화 기록, 암호, E-메일, 브라우징 히스토리, 보이스 메일 등을 빼내가는 것이다.

또 다른 취약점은 악성 사이트에 접속한 뒤 몇 초 동안 아이폰이 소리를 내거나 진동하도록 한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애플 홍보 담당인 린 폭스(Lynn Fox)의 말을 빌려 "ISE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우리의 보안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에 관한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멘트는 그리 자신감 있게 들리지 않는다.

이미 아이폰은 출시 3일 만에 스물 네살의 노르웨이 천재 해커 존 레흐 요한슨에게 뚫린 적이 있다. 요한슨은 AT&T 서비스에 가입해야만 MP3플레이어와 동영상, 무선 인터넷 기능을 쓰도록 한 Lock을 풀어버렸다.

그리고 이번 ISE까지 벌써 두번째다.

요한슨의 해킹이 어떤 경로를 통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ISP가 찾아낸 취약점이 사파리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은 곱씹어봐야 한다. 애플은 맥 OS X나 사파리 등 기존 맥 소프트웨어를 아이폰으로 이식해왔다고 자랑을 하지만, 이미 사파리는 해킹에 노출된 경험(맥 윈도 사파리, 나오자마자 취약성 발견)이 있고 맥 OS X도 안전하지가 않다(“비스타가 맥 OS X보다 안전해” 디노 다이 조비).

결국 맥 OS X와 사파리가 아이폰의 해킹 위험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아이폰 출시 이후 터치스크린의 부정확한 동작과 배터리 오류가 지적을 받고 있지만, 정작 위험한 것은 맥 OS X와 사파리를 통한 해킹이다. 윈도의 단골 메뉴였던 '취약성'이 이제는 아이폰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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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몰라 2007.07.24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이폰 나온지 얼마나 됐다구 자꾸 사고가 터질까여?


스티브 잡스가 사파리 윈도 버전을 공개하면서 강조한 것은 '속도'다.

"twice as fast as Microsoft Internet Explorer 7 and up to 1.6 times faster than Mozilla Firefox."
 
"익스플로러 7보다는 두 배, 파이어폭스보다는 1.6배 빠르다"

그런데 와이어드지가 테스트한 것을 보면 전혀 다르다. 아래 그래프에서 사파리는 불여우는 커녕 익스플로러보다도 느리다. 어쩜 이렇게 애플과 와이어드의 결과가 다를 수 있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ad the full review on Compiler

테스트 1 - 두 개의 예약을 포함한 구글 캘린더 띄우는 시간.
테스트 2 - 50개 메시지 인덱스가 뜨기 직전 로그인 시간.
테스트 3 - 구글 메일 로그인 페이지에 접속하는 시간.

09:47:07 맥 윈도 사파리, 나오자마자 취약성 발견 2007/06/12 사파리와 한글 사이트 충돌? 한글 폰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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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rai 2007.06.13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속어는 쓰기 싫지만 정말 꼭 써야 할 상황인것 같아 씁니다.


    안습의 사파리3 for Windows군요;

  2. 빈씨 2007.06.13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한글 지원이 '아직' 이군요. 좀 더 기다려 보죠. 아직 베타판이니. ^^

  3. 그린티 2007.06.13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걍 로드브라우저를 쓰세요..ㅡ.ㅡ;;

  4. 아도니스 2007.06.13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
    아이팟 말고는 진짜..
    한글지원도 엉망이고(저도 해 봤는데 제 블로그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음이나 네이버나 거의 다 엉망이더군요.) 좀 제대로 한 다음에나 내놓지...
    참 신기한것은 마소가 저리 했다면 개거품 물고 달려들 분들이 참 많은데 애플은 없으니 신기하단 말이죠.
    마소의 이전 CEO는 기부도 세계No1인데.. 으흠!!

    • 키엘 2007.06.14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플이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셨으면 감사한 마음을 가질것이지 왠 말이 그렇게 많냐고 하신분도 봤어요.

  5. 엠의세계 2007.06.14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식판 나오고 한글 제대로 뜨면 한번 써볼랍니다.
    정식판이 아니니까 덜 까이는 거 아닐까요?

  6. apnea 2007.06.14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제시하신 와이어드의 실험은 전혀 과학적인 방법도 아니고 원래 사파리에서 느리게 돌아가는 구글 사이트만 뽑아서 한 것이군요.그 밑에 주르르 달린 리플들 보세요 얼마나 욕 먹고 있는지 -_-; 사파리 실제로 빠릅니다. 직접 실험해보시면 아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