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09.01.06 스티브 잡스 "호르몬 문제로 살 빠져..은퇴 안 해" by 정이리
  2. 2008.12.09 '불혹(不惑)' 맞은 컴퓨터 마우스 by 정이리 (2)
  3. 2008.11.03 애플 맥북, 올메탈 디자인 + 3D "제법이네" by 정이리 (2)
  4. 2008.10.24 '스티브 잡스 심장마비' 오보, 10대 소행 by 정이리 (2)
  5. 2008.10.15 애플, 3D 강화한 신형 '맥북 패밀리' 출시 by 정이리

스티브 잡스의 3년 전과 지난 해 6월 모습. 그의 수척해진 모습에 대해 2004년 수술을 받았던 췌장암이 재발한 것 아니냐는 루머가 나돌았으나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 최고 경영자(CEO)가 5일(현지 시각)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은 현재 호르몬 불균형으로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치료가 진행 중이어서 곧 정상 체중으로 돌아올 것이며, 현역에서 은퇴할 뜻도 없다고 덧붙였다. 기사 읽기 

내 몸무게가 감소한 것은 단지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다. 이같은 영양상의 문제는 매우 간단하다. 오래 전부터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으며, 의사는 올해 봄까지는 몸무게가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몸이 회복되는 동안에도 애플 CEO를 계속 맡을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이례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한 것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맥월드 컨퍼런스에 자신이 불참한 것과 관련해 시중에 떠도는 '건강 악화설'을 불식시키는 한편 맥월드의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서다.

스티브 잡스의 건강 이상설은 지난 해 6월 연례 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처음 제기됐다.

당시 '3G 아이폰'을 선보이기 위해 무대에 선 그의 모습은 예년과 달리 너무나 수척해 있어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게다가 잡스는 지난 2004년 췌장 종양으로 수술을 받은 몸. 그의 야윈 모습은 애플 주주들은 물론 IT 업계의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그동안 애플은 잡스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될 때마다 모르쇠로 일관했고, 이것이 의혹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이날 스티브 잡스가 직접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한데다 애플 CEO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해나갈 뜻임을 천명함에 따라 그동안 제기됐던 건강이상설과 은퇴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Posted by 정이리


전 세계적으로 10억명의 인구가 사용하는 컴퓨터 입력기기인 마우스가 9일로 '불혹(不惑)'을 맞았다.

'불혹' 맞은 컴퓨터 마우스

주먹만한 크기에 커다란 바퀴가 달린 나무상자.

40년 전 태어난 최초의 컴퓨터 마우스는 이처럼 투박한 모습이었다. 생김새가 생쥐를 닮아 '마우스(mouse)'라는 이름도 얻게 됐다.

마우스는 1968년 12월9일, 스탠포드 연구소(SRI)의 더글러스 엥겔바트 박사가 개발했다.

당시 마우스는 주먹만한 크기에 나무 커버 밑으로 커다란 바퀴를 달고 길게 전선을 늘어뜨린 뭔가 어설픈 모습이었다.

마우스가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1980년대다. 애플컴퓨터의 스티브 잡스는 제록스(Xerox)에서 시범 사용중인 마우스를 보고 '히트'를 예감했다. 잡스는 자신이 개발 중인 리사(LISA) 시스템에 이어 매킨토시에 마우스를 적용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도 마우스를 적용한 윈도 시스템을 출시했다.

1986년에는 MS가 손으로 쥐기 편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마우스를 생산했고, 1996년에는 화면을 좌우 또는 상하로 움직이는 스크롤 휠을 탑재한 마우스가 출시됐다. 1998년에는 USB 방식의 마우스가 개발됐으며, 1999년에는 볼마우스를 대체하는 광마우스(옵티컬 마우스)가, 그리고 2004년에는 광마우스보다 섬세한 레이저마우스가 선보였다. 2007년에는 공중에서 사용하는 마우스도 등장했다.

자난 4일 로지텍은 마우스 누적 생산량이 10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터치스크린 기술이 발전하면서 마우스가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불혹을 맞은 마우스의 앞날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Posted by 정이리

미국 시장 점유율 20%, 미국 내 주요 대학 점유율 50%에 달하는 애플 노트북이 지난 14일(현지 시각) 독특한 디자인과 3D 강화 등으로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됐다.

애플 스티브 잡스 CEO는 이날 맥북 프로와 맥북, 맥북 에어 3종의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맥북 패밀리는 멋진 올 메탈 디자인에 훌륭한 3D 그래픽과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등 사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놀라운 기능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티브 잡스가 엄지를 곧추세웠던 맥북 패밀리가 지난달 30일 국내에 상륙했다. 특히 13인치 맥북은 과거 플라스틱에서 알루미늄 재질로 새 옷을 갈아입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재질만 바뀐 게 아니다. 이음새 없는 하나의 알루미늄 덩어리로 제작된 '유니바디(Unibody)' 설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대개의 노트북은 상판과 측면, 하판 등을 따로따로 제작해 나사나 접착제로 연결하지만 맥북은 하나의 알루미늄을 깎아내는 방식으로 몸체를 완성했다. 이에 따라 나사 등 불필요한 재료의 사용을 줄였다. 시각적으로 깔끔할 뿐만 아니라 견고하고 무게도 덜 나가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맥북의 또 다른 특징은 마우스 커서를 조정하는 트랙패드이다. 기존에는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패드와 버튼이 구분돼 있었지만 맥북은 이를 하나로 합쳤다. 패드 자체가 버튼인 셈이다. 따라서 버튼을 눌러야 할 때는 손가락으로 패드를 꾸욱~ 누르면 된다.
 
예전보다 39% 더 커진 트랙패드는 멀티터치 기능을 탑재해 손가락 숫자에 따라 다양한 명령을 실행한다. 한 손가락으로는 프로그램 창을 움직이는 드래그(drag)를 한다. 두 손가락을 붙인 채 좌우로 움직이면 여러 장의 사진이 한 장씩 펼쳐지고, 위아래로 움직이면 웹 화면이나 문서 창이 위아래로 스크롤된다.
 
두 손가락을 약간 벌리고 방향을 틀면 사진이 그 방향대로 회전한다. 손가락을 벌리거나 좁히면 사진이 확대되거나 축소된다. 또한 손가락 세 개를 붙여서 터치패드를 위아래로 밀면 여러 개의 창이 열리거나 닫히는 등 멀티터치 패드는 다른 노트북에서 볼 수 없는 획기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맥북은 3D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프로세서 '지포스 9400M'을 탑재했다. 이에 따라 3D 게임을 한결 빠르게 처리한다. 퀘이크 4의 경우는 기존 맥북보다 5배, 둠3은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디스플레이는 글래스(glass)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견고하기까지 하다. 또한 LED 백라이트 기술을 채용해 더 얇은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충분한 밝기를 제공한다. 같은 밝기일 경우,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전력소모가 30% 적다는 것이 애플코리아측의 설명이다.
 
맥북은 이처럼 다양하고 독특한 기능을 탑재한 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다.

프로세서가 2.0GHz인 제품은 209만원, 2.4GHz 제품은 249만원으로 다른 노트북에 비하면 '고가'에 속한다.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대신 애플이 개발한 '맥 OS' 운영체제를 사용해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다는 것이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디스플레이 13인치
프로세서 인텔 코어 2 듀오 2.0GHz와 2.4GHz
메모리 2GB
하드디스크 160GB와 250GB
운영체제 맥 OS X
가격 209만원(2.0GHz), 249만원(2.4GHz)

Posted by 정이리

 


철없는 10대?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심장마비에 걸려 위독하다는 오보 기사는 10대 네티즌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3일 인터넷에 게재된 '스티브 잡스 심장마비' 오보 기사의 출처를 추적한 결과 10대 네티즌이 저지른 소행임을 밝혀졌다.

이 네티즌은 미국 CNN이 운영하는 시민 저널리즘 사이트 '아이리포트(iReport)'에 "스티브 잡스가 심각한 심장마비에 걸려 응급실에 실려갔다"며 건강 이상설을 퍼트렸다.

이같은 소식에 애플 주가는 순식간에 5.4% 떨어지는 등 시장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나 애플측이 "(심장마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하고 나서면서 심장마비 소식은 거짓으로 밝혀졌고 애플 주가도 이내 회복됐다.

그러나 SEC는 오보 기사를 올린 10대 네티즌이 주가 조작을 통해 차익을 노렸는지를 규명할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Posted by 정이리



애플이 14일(현지 시각) 3D와 터치패드 기능을 한층 강화한 '맥북 프로'를 비롯, 신형 맥북 패밀리 3종을 공개했다. 애플 스티브 잡스는 이날 열린 '애플 노트북 이벤트'를 통해 '브릭(brick)'이라는 신공정으로 제작한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맥북 에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기존의 보급형 맥북을 100달러 인하한 999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특히, 애플이 1000달러 이하 노트북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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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북 패밀리에 적용된 브릭은 이음새가 없는 하나의 알루미늄 덩어리로 외장을 만드는 신공정기술로, 나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공법보다 무게와 강도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맥북 패밀리의 또 다른 특징은 마우스 커서를 조정하는 트랙패드에서 버튼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새로운 트랙패드는 멀티터치 기술을 사용해 커서를 조정하는 것은 물론 클릭, 확대와 축소, 회전 등을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LED 백라이트 기술을 채용해 더 얇은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충분한 밝기를 제공한다. 같은 밝기일 경우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전력소모가 30% 적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또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수은과 비소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디스플레이를 글래스(glass)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견고하기까지 하다.

◆ 맥북 프로
17인치와 15인치 두 가지가 있다. 15인치는 인텔 코어 2 듀오 2.4GHz, 2GB 메모리, 250GB 하드디스크, 엔비디아 지포스 9600M GT(256MB 메모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999달러(309만9000원)이다. 맥북 프로 17인치는 인텔 코어 2 듀오 2.53GHz, 4GB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 엔비디아 지포스 9600M GT(512MB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2499달러(389만원)다.

◆ 맥북
13인치 맥북은 프로세서에 따라 2.0GHz와 2.4GHz로 나뉜다. 2.0GHz 모델은 2GB 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했고 가격은 1299달러(209만원)이다. 이보다 한급 위인 2.4GHz 모델은 하드디스크가 250GB이며 1599달러(249만원)이다. 맥북은 11월 출시 예정이다.


◆ 맥북 에어
13.3인치 맥북 에어는 인텔 코어 2 듀오 1.6GHz, 2GB 메모리, 120GB 하드디스크로 구성됐다. 가격은 1799달러(279만원). 같은 13.3인치의 1.86GHz 모델은 하드디스크 대신 128GB SSD(Solid-State Drive)를 장착했으며 가격은 2499달러(399만원)이다. 맥북 에어는 11월 출시된다.

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