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연구소'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1.23 두산 박용만 회장 '구글폰 사용자' 된다 by 정이리 (1)
  2. 2009.10.15 '아이폰' 개인 전파인증 100명 돌파 by 정이리 (1)
  3. 2009.08.27 '아이폰의 역습' 국내서도 개통 가능 by 정이리 (13)

구글이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넥서스원'의 국내 1호 사용자가 탄생한 가운데, (주)두산의 박용만 회장도 조만간 넥서스원을 개통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전파연구소측에 따르면, 현재 넥서스원의 전파 인증을 신청해놓고 결과를 기다리는 예비 개통자는 총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21일에는 A 벤처 대표 강훈구씨가 처음으로 인증서를 교부받고 KT에서 개통해 '1호 구글폰' 사용자가 됐다.

4명의 예비 개통자 가운데는 두산 박용만 회장도 있어 주목된다. 박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증을) 신청해놓고 있다. 아직 개통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 이통사를 거치지 않고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온 단말기를 개통하려면 반드시 전파인증을 받아야 한다. 박 회장도 최근 해외에서 넥서스원을 구매해와 전파 인증을 신청했다.

전파연구소 관계자는 "인증을 기다리는 4명도 다음 주에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혀, 이르면 다음 주 중에는 박용만 회장도 구글폰을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고 트위터를 즐기는 'IT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아이폰이 국내 도입되기 전부터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예찬론'을 펼치는가 싶더니, 아이폰 도입 후에는 두산 직원들에게 아이폰을 지급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박 회장은 지난 18일 해외에서 구매해온 '넥서스원'을 개봉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바 있다.


Posted by 정이리

애플 아이폰을 해외에서 구매해와 국내에서 전파인증을 받은 일반 사용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아이폰의 국내 도입이 계속 늦춰지고 있어 개인 전파인증 숫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4일 전파연구소측에 따르면, 해외에서 구매해온 아이폰 단말기로 전파인증을 거쳐 인증서를 교부받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총 1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달 25일 첫번째 개인 인증 이후 20일 만의 일이다.

전파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들어 아이폰의 전파인증 신청자가 하루에 10여명에 달한다"면서 "어떤 날에는 15~20명이 신청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현재 KT와 애플간 아이폰 도입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애플 마니아들은 해외에서 아이폰을 구매해와 전파연구소에서 직접 전파인증을 받고 있다. 인증서를 교부받아야만 이동통신사에서 개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이 전파인증을 받으려면 테스트 비용 30만2190원, 인증 비용 3만1000원, 면허료 2만7000원 등 총 36만190원이 소요된다. 여기에 해외에서 아이폰을 구매한 비용까지 합치면 100만원을 웃도는 돈이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도 개인 전파인증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아이폰 도입이 계속 늦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의 국내 출시를 위해 KT와 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도 준비 중이다.

애플은 구비서류가 준비되는 대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업자 허가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애플이 사업자 신청을 아직 하지 않았다"면서 "서류가 접수되는대로 검토해 문제가 없다면 허가를 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를 받기까지는 신청 접수부터 방통위 전체의결까지 한달 정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여기에 KT-애플간 협상까지 고려하면 아이폰의 국내 도입은 연말에나 가능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01415253268057

Posted by 정이리

 


애플 아이폰의 '역습'이 시작됐다. 이런저런 이유로 애플 아이폰의 한국 진출이 계속 늦춰지자 아이폰 애호가인 개인이 직접 나서 아이폰의 전파인증을 요청한 것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아이폰의 국내 개통이 정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27일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전파연구소(소장 김춘희)에 따르면 지난 24일 두명의 개인 사용자가 해외에서 구매한 아이폰 단말기의 전파인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파연구소 관계자는 이날 "신청 이후 25일 이내에 테스트를 거쳐 이상이 없으면 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라며 "전파인증을 획득하면 이통사에서 개통해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통사들도 "전파인증을 받은 단말기에 대해서는 개통을 해주는 것이 원칙"이라며 아이폰의 국내 개통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KT(대표 이석채)와 애플간 아이폰 도입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 사용자들이 직접 전파인증을 신청한 것은 아이폰의 국내 도입을 위한 '우회로' 확보라는 의미로 해석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파인증'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휴대폰이라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절차다. 전파인증은 대개 단말기 제조사가 의뢰하며, 한번 인증을 받을 때 1000만원 가까운 비용이 소요된다. 또한 부품배치도 등 각종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테스트도 엄격해 -20도 ~ +50도, 습도 93% 등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지 등을 시험하게 된다.
 
하지만 개인이 사용하는 단말기에 한해 이뤄지는 '자가사용 목적기기' 인증은 비용도 적게 들고 테스트 과정도 비교적 단순하다. 이번에 인증을 신청한 아이폰의 경우, 테스트 비용은 30만2190원, 인증 비용은 3만1000원, 면허료는 2만7000원으로 총 36만190원이면 전파인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파연구소측은 "기존에도 자가사용 목적기기 인증절차가 있었지만 올 4월까지 위피(한국형 무선인터넷 표준 플랫폼) 탑재 의무화 때문에 신청이 전무한 상태였다"면서 "위피 의무화 제약이 없어진 이후 개인이 전파인증을 신청한 것은 이번 아이폰이 첫번째 사례"라고 밝혔다.
 
현재 KT와 애플코리아측은 아이폰 도입을 위한 막판 협상을 진행중이지만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방통위가 위성수신장치(GPS)를 이용한 아이폰의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허가 사안으로 판단하면서 양측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들었다는 것이다.

위치정보 사업자로 허가를 받으려면 국내에 시스템을 구축해 위치정보를 관리하고, 정부의 점검도 받아야 하는데 애플측이 이를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LBS기능을 제거해 출시하거나, 국내 출시를 아예 포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 인증을 통한 아이폰 도입이 이뤄지면 KT-애플 협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이통사의 한 관계자는 "해외에서 아이폰 단말기를 구매해 와 국내에서 전파인증을 받으려면 15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데다 정식 수입품이 아니어서 사후서비스(AS)도 받을 수 없고, 이통 서비스도 제약이 많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다만, 개인 인증은 애플과 통신사 모두에 부담이 되는 만큼 교착상태에 빠진 KT-애플간 협상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Posted by 정이리